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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 및 치료

by jay85 2013. 6. 4.

최근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되는 수족구병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즉,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라는 말이죠.

 

여름과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손,발의 수포성 발진]

 

보통 증상은 아래와 같이 발생합니다.

 

1. 보통은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발생

2.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 점막, 후두인두,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발생

3.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 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발생

4.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수 있음

5. 심한경우에는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 동반 가능

 

 

[발병위치, 출처 : 네이버 건강]

 

최근 뉴스를 보면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7~10일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하는데 심한 질환이 동반되면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험하게도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되면 사망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어른과 아이 모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발병 후 적어도 1주일 동안은 집단적으로 활동하는 장소에 가는 것을 자제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발병되는 환자를 봐도 대부분 집단적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전염이 되서 오는 것 같습니다.

 

예방방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난 후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하고, 환자 아이와의 신체 접촉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춰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 한다는게 결론입니다^^ 영유아 자녀를 두신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