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습하면서 그리고 휴가철이다 보니 물놀이가 급증하면서 8월이 되면 항상 귓속 염증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외이도염은 연평균 2.7%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외이도는 귓구멍에서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고나으로, 외이도염은 이 부위에 세균이나 알레르기 등 때문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월별로는 8월 환자수가 평균 27만명 정도로 가장 많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외이도염은 보통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이 섞인 점액을 귀에 넣거나 항생제를 먹어 치료할 수 있지만, 오래 놔둘 경우 심하면 청력에 지장을 준다고 하니 특히 주의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외이도 상황을 관찰하지도 않고 면봉과 귀이개등으로 무리하게 자극을 주면 고막이 찢어지거나 외이도 폐쇄, 중이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가끔하는 물놀이로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먹먹한 느낌을 받고 일시적으로 물이 빠지면서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잦은 수영과 외이도 부분이 물에 많이 노출되고 습한 기후라면 조심하서야 합니다^^
이럴 경우는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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