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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고소공포증 치료 및 테스트

by jay85 2013. 6. 17.

고소공포증 (Acrophobia)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Acrophobia에 대해서 언론매체를 통해서 듣다가 조금 자세히 알아보고 글을 써보고 싶어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정신건강의학과로 구분되어 심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는 병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의

높은 장소에 대해 국한된 공포를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공포는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으로 나타나는 병을 말한다.

 

자신이 무서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하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두려움이 유발된다. 높은 곳에 가면 예외 없이 즉각적인 불안 반응이 나타나고 심하면 공황발작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일상생활이나 기타 직업적, 사회적 기능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면 병이라고 합니다. 청소년기 이전에는 유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18세 이하에서는 최소한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야 고소공포증 진단의 조건이 된다고 합니다.

 

발병 원인

공포증의 소인을 이미 갖고 태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물학적으로는 다른 불안장애들과 마찬가지로 신경회로 이상이 특정공포증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단

높은 장소에서 심한 공포를 느낀다고 해서 이를 무조건 병적인 공포증으로 진단할 수 없으며, 높은 장소에 대한 과도한 회피반응, 혹은 예기불안, 미리 예상하여 불안함 등이 있어야 공포증으로 진단한다.

 

치료

행동치료 기법 중 노출요법, 그중에서도 체계적 탈감각이 흔히 사용된다고 합니다. 불안을 일으키는 자극 중 가장 약한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한 자극에 반복 노출하여 공포 반응을 점차 줄여가는 기법이며 가장 효과적이며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모든 병들이 본인의 마음 또는 생각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편안하게 생각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