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리의 품격을 높이려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정도를 아는 제가 올리브 오일, 올리브유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위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에서 처음 짜낸 오일을 정제하지 않은 것으로 올리브 그 자체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오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함께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기 때문에 요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상품이죠. 또한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다른 소스나 드레싱을 더하지 않는 바로 천연 조미료라고 할 수 있답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의 본래 색상인 풀색의 사진]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아시는 것처럼 와인은 포도의 산지와 제조 그리고 보관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올리브 오일도 자란 지역, 오일을 짜낸 방법, 보관방법에 따라 품질이 결정나며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짠 뒤에는 보통 대형 테라코타 라는 곳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보관하는 동안 불순물이 가라 앉는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을 만드는 공정은 매우 간단한데 아래에 간단히 언급해보겠습니다.
1. 올리브 나무에서 수확한 열매를 선별하고 세척한 뒤 분쇄기에 넣고 간다.
2. 압착한 뒤 오일과 수분을 분리한다.
3. 분리후 불순물을 제거해 병에 담아 보관한다.
위와 같이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그런데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그것은 바로 착유방법에 따라 오일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크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정제 올리브 오일, 퓨어 올리브 오일 등으로 나눕니다.
#올리브 오일의 종류#
올리브를 수확한 뒤 최초로 압착한 것이 엑스트라 버진 입니다.
그리고 압착되고 남은 것을 재 압착한 후 정제과정을 거친 것이 정제 올리브 오일입니다.
퓨어 올리브 오일은 정제 올리브 오일에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5% 정도 섞어서 만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오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3가지를 기억 하셔야 합니다.
1. 산도는 0.8% 이하
2. 콜드 프레스 표기의 유무 확인
3. 유통기한 확인
위 3가지가 중요한 이유는 올리브 오일의 신선도와 맛이 중요한데 기본적인 기준이 산화 정도 이기 때문에 산도 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콜드 프레스는 27도 이하에서 저온 착유 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확인은 보통 2년으로 되어 있는데 되도록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하고 만기일이 많이 남아 있는 제품이 좋은 제품입니다!
오일은 보통 1만원에서 3만원 정도로 여러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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