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메뉴의 다각화 빙수 출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도너츠와 그리고 던킨도너츠의 메뉴 다각화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일단 도너츠의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도너츠는 16세기 네델란드 축제용 음식으로 처음 만들어 졌습니다. 처음에는 기름과자 (Oil cake)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튀긴 후의 색깔이 견과류와 비슷한 갈색이며 크기도 비슷하여 도넛(Doughnut)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미국에서는 도넛을 간단히 줄여 현재의 도넛(donut)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도넛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 이유는 3가지의 설이 현재 있습니다.

 

1. 미국의 인디언 마을에 살고 있던 한 부인이 빵을 만들다 인디언이 쏜 화살에 맞았는데 그 구멍이 지금의 동그란 구멍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2. 핸스 그리고리라는 선장이 배의 타륜 손잡이에 빵을 걸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구멍을 냈다는 설이 있습니다.

 

3. 네덜란드에서 도우의 가운데 부분에 견과류를 올려서 만드는 것을 본 청교도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의 도넛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런 도너츠로 유명한 국내 던킨도너츠에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떡 빙수, 과일 빙수' 등 빙수 2종을 새롭게 매뉴로 출시 한다고 합니다.

 

'떡 빙수'는 통단팥에 인절미 떡과 곡물 파우더, 우유 얼음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가격은 6,900원에 출시 한다고 하니 타 커피점보다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12가지 몸에 좋은 곡물을 우유에 혼합한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하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과일 빙수'는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 열대과일을 얼려 먹는 기분이 들 거라고 던킨 측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6,900원이랍니다.

 

또한 5월 20일 부터 파마산, 체다, 고다, 모차렐라 등 4종의 치즈 토핑을 즐길 수 있는 치즈 베이글 3종을 선보인다고 하니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가격은 각각 1800원, 2200원, 1600원 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값싼 빙수를 먹으려면 던킨도너츠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