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와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의 현명한 ELS 투자 필요

요즘 신문이나 뉴스 등 방송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ELS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은행 예금처럼 안전하면서 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ELS를 떠나 'E시리즈'가 자주 언급됩니다. ELW, ELS, ELF등등이죠.

 

 

일단 이런 E시리즈는 이른바 '장외파생상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생상품이란 환율, 금리, 주가 등이 변하면서 입게 될 자산의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금융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은 선물 옵션처럼 거래소를 통해 이뤄지는 장내 파생상품과 거래 당사자들 간의 협정에 의한 장외 파생상품으로 구분됩니다.

 

장외파생상품은 리스크가 존재하니 거래조건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외파생상품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주식뿐 아니라 금리, 통화, 신용과 관련된 다양한 파생상품들이 나와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ELW, ELS, ELF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도 위험성에서 벗어나서 안정성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먼저 ELS가 많이 언급되니 ELS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 혹은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 입니다. 일반적으로 ELS에서는 주가지수나 삼성전자, 같은 기업의 주가가 약속한 기초자산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ELS는 최근 그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건 바로 낮은금리, 불안한 주식시장, 부동산 침체 등 자산관리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수익이 높고 위험성이 작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ELS는 약속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기 떄문에 제시 수익률이 높으면 조건을 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ELS에서는 무조건 수익률을 쫓는 것이 아니라 수익 조건 달성 가능성을 따져야 합니다.

 

또한 기초자산의 선택과 누가 발행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역시 투자의 가장 기본은 정확한 분석과 리스크를 파악 한후 접근 하는 것은 어디서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