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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볼거리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및 예방법은?

by jay85 2016. 4. 14.

오늘은 소아청소년 볼거리 유행에 따라서 관련 내용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4월 들어서 갑자기 유행성 이하선염 (볼거리라 부름) 에 걸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죠. 


타액(침)에 의해 감염되며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볼거리란?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보편화 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감소는 하였지만 타액선이 비대해게 된다.


증상은? 그리고 초기 발견 가능성은?


귀 밑 침샘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염증 부위가 붓고 열이 나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매년 4월부터 환자가 증가해 5-6월 사이에 가장 많은 환자가 보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일단 감기같은 증상이 살짝 나타나는데 거의 찾아내기 힘든게 단점입니다.


보통은 또한 30-40% 정도가 증상이 없이 자연치유가 됩니다.


그런데 고열, 두통, 구토 등이 생기면 기타 합병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예절을 서로 지켜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의심되는 장소에 갈때는 마스크를 쓰고 가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수도 있으므로 장기간 아프거나 심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또한 모든 소아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12-15개월 그리고 4-6세에 총 2회 접종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중요한 건 단 한명의 환자라도 의심이 된다면 격리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소아 청소년들에게는 항상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손씻기 방법도 꼭 지켜서 실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를 해줘야 합니다.


기침 예절도 꼭 지키게 해주셔야 하고요.


오늘은 간단하게 볼거리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