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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해열제 복용 간격 올바른 사용법은?

by jay85 2016. 4. 9.

오늘은 해열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몇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하며 어떻게 먹어야 할지 정확히 모르고 계십니다.


한 제약회사의 설문조사를 보면,


자녀가 열이 날 때 해열제를 먹이지 않고 물수건으로 닦아준다는 사람이 20%


자는 동안에 열이 나면 깨워서 해열제 먹이는 경우가 44%


깨워서 물수건으로 닦아준다는 경우가 42% 입니다.


즉, 물수건이 해열제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해열제의 역할은??? 그리고 복용 간격은?



아이의 열이 좀처럼 내리지 않을대 해열제를 1-2시간 간격으로 먹여본 부모가 있을 겁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약을 먹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전문의가 말하는 것은 이와 같습니다.


아이의 열이 더 오르지 않거나 1도만 내려가도 해열제는 제역할을 했다고 봐야합니다.


제품 마다 다르지만 해열제는 통상 4-8시간 간격으로 먹이는게 좋습니다.


또한 종류는 번갈아 가면서 먹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열이 날때 중요한 점은?



빠르게 열이 오르는 것을 막는게 좋습니다.


즉, 물수건 보다는 올바른 해열제를 투여하는게 좋습니다.


즉, 아이의 평균 체온이 1도 높아지면 해열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후 3개월 미만의 아이라면 열이 38도 이상 넘으면


병원 진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요할 점은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몸무게와 나이를 고려해서 해열제를 먹이는게 좋습니다.


급하다고 어른용을 먹이는 것은 안되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어린이 해열제를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열이 나면 탈수 증세를 막아줘야 한다!


해열제 복용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아이가 약을 먹어도 계속 체온이 오른다면 일단 탈수를 막기 위해서 수분을 수시로 공급해줘야 합니다.


또한 약먹고 30분내로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켜주는게 효과입니다.


단, 목욕후에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열제 복용 간격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