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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수면시간의 중요성 및 권장 수명시간은 7~8시간

by jay85 2013. 3. 4.

최근 수면이 부족하면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영국 서리 대학 수면연구소의 더크얀 디크 박사는 수면실험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면이 부족할 때 711개 유전자가 과소 또는 과잉 발현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수면이 부족했을 때 444개의 유전자가 과소 발현된 반면, 267개 유전자는 과잉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변화를 보인 유전자는 대사, 염증반응, 스트레스 조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유전자의 비정상적 반응으로 인하여 비만, 당뇨를 지나서 심장병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면서 4시간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5~2배 가량 높다고 하네요.

 

저도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었는데 수면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회복 기간이라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OECD 주요국의 수면시간 중 우리나라가 제일 적은 것을 보면... 가장 열심히 일하지만 건강을 생각 안한다는 상황을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수면만이 다음날의 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