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lucky 이야기/건강

해외 유학생 뇌수막염 주의

by jay85 2013. 2. 28.

최근 미국 등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출국을 앞둔 유학생 및 여행객들에게 뇌수막염 감염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답니다.

 

한국수막구균뇌수막염센터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이 센터에서는 국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유학을 가는 미국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주의해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뇌수막염은 고열과 두통 등의 감기증상으로 초기에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발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이렇게 감기증상으로 시작해서 24~48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임 급성질환으로, 생존자 5명중 1명은 사지절단, 청각손상, 뇌손상 등 중증 영구장애를 겪게 된답니다.

 

매우 위험한 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뇌수막염이 계속 발생하다 보니 미국 등 외국에서는 뇌수막염으로 사망하지 않게 백신접종을 의무화 하는 법안을 진행 중이랍니다.

 

증상은 위와 같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백신접종이 의무화가 아니기 때문에 외국으로 유학가시는 분들은 출국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의 증상, 그리고 예방법, 백신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정말 서럽다고들 하니 공부 뿐만이 아니라 건강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