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4000만명 시대

2G가 아닌 3G와 LTE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스마트폰은 대중적으로 이제 보급이 된 것 같습니다.

 

아주 어렵게 주변에서 2G를 쓰시는 분들을 볼 수 있긴 하지만요... 제 주변에도 있답니다^^;;

 

암튼 스마트폰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활하는 방식들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으로 주식과 그리고 문자 대신에 사용하는 톡, 그리고 모바일 뱅킹을 제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을 예전에는 많이 이용했었는데 컴퓨터가 없으면 이용하지 못해서 불편한점이 많았었는데 모바일뱅킹이 도입되면서 정말 편리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사람이 4000만명을 돌파 했다고 하네요. 전국민의 숫자로 환산해보면 약 70%이상 사용한다고 봐야겠네요.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작년 말 3709만명보다 10%이상 늘어 4113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치는 정확한 1인당 이용하는 숫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같은 사람이 여러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중복 계산했다고 하니 정확히 이용하는 고객은 파악하기가 힘든 것 같네요^^;;

 

 

 

모바일뱅킹 이용건수 중 90.7%가 단순조회 서비스이며 나머지 9.3%가 자금이체 등에 대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거래가 1868만건, 1조22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하네요.

 

모바일뱅킹은 각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서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은행업무를 모바일로 하는 만큼 해킹과 보안 측면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1. 스마트폰도 컴퓨터와 같아 해킹프로그램이 접속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1일 1회 전원을 ON/OFF 한다.

 

2. 공인인증서는 해당 은행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모바일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한다.

   * 가끔 컴퓨터에 있는 폴더내 공인인증서를 파일 옮기듯이 옮겨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3. 바이러스 V3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컴퓨터처럼 스마트폰도 관리를 해준다.

 

4. 스마트폰의 분실등 관리에 신경을 쓴다.

 

위의 방법을 지켜 최소한의 피해는 예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