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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정보

대전맛집 중앙로맛집 빵집 성심당 후기

by jay85 2013. 4. 14.

오늘은 대전 시민의 문화라고 광고를 하는 대전의 빵으로 유명한 맛집 성심당을 방문한 후기를 적으려 합니다.

 

일단 성심당은 55년의 전통이 있는 그런 빵집입니다.  처음에는 빵집으로 시작한 것 같지만 지금은 플라잉팬, 테라스 키친, 우동야, 삐아또, 리들토모, 오븐 스토리 등 6개 정도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거의 기업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성심당의 운영시간은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단 위치가 대전의 번화가인 중앙로역 근처에 있어 주차하기가 힘든 것은 사실 입니다.

 

그래서 1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 주차를 주니 성심당 맞은편에 있는 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 빵집과는 다른 사훈과 경영이념이 있을 정도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한 빵집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심당에서 가장 유명한 튀킴소보로와 부추빵... 모두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튀소가 더 맛있다는^^

 

1980년 튀김소보로가 처음 나왔답니다. 특허까지 걸려 있으니... 흠.. 정말 기업적인 운영의 느낌이 팍 느껴집니다~

 

가격은 한박스에 10,000원입니다. 개당은 1800원인 듯 합니다.

 

 

대전에는 자주 놀러가지는 않지만 이번에 성심당을 알고 나서 중앙로역 근처에서 신기한 광경을 봤습니다.

 

중앙로역 근처를 지나는 사람의 60%이상은 모두 위의 사진과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그것은 바로 성심당에 가서 모두 빵을 산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 방문해보니 평일 수요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빵을 사는 그 모습에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래도 빵을 좋아하는 제가 볼때는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린 글 중에서 압구정에서 유명한 나폴레옹이라는 빵집을 포스팅한 적 있었는데 그집과 비교하면 가격적인 면은 성심당에 약간 저렴합니다.

 

맛도 제가 볼때는 성심당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대전에 가실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 성심당에 가서 빵을 먹어 보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