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패스트트랙, 아이와 함께 하는 팁!

오늘도 엊그제 포스팅과 유사한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해서 팁을 몇가지 얘기하려고 합니다.

보통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연말 시즌에는 출국 심사가 오래 걸리더라고요.

이런 장시간 대기는 여행을 떠나기전부터 아이들을 지치게 하고 부모도 힘들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공항에는 교통약자우대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자!

해당 출국 시간이 오전7시에서 오후 7시 사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매우 좋습니다.

패스트트렉을 이용하려면 공항에서 해당 항공사 체크인을 할때 지상승무원에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페스트트렉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 동반 또는 임산부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매우 좋더라고요.

이렇게 빠르게 출국장을 벗어나면 그 다음부터는 더 기다릴게 없어 아이가 보채거나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유모차는 꼭 갖고 공항을 이용하자!

사실 공항이라는 공간이 너무 넓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있다면 걸어다니기에는 벅차기때문에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받으라고 하고 싶네요.

무료로 인천공항 내에서 다닐 수 있도록 대여해주므로 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유모차는 항공편 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직접 반납하는게 원칙이므로 해당 정보를 알고서 대여하러 가야합니다.

또한 가장 좋은 것은 비행기 타는 게이트 바로 앞에서도 반납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혹시 휴대용 유모차를 비행기까지 들어가고 여행에서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설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1박에 약 만원 이내로 빌릴 수 있더라고요. 

저는 괌여행할때 유모차가 필요한데 휴대용이 없어서 이렇게 렌트를 했었습니다.

라운지 서비스 이용하기

사실 라운지 이용은 무료는 아니지만 PP카드등 라운지 입장이 가능한 카드가 있다면 이용하는 것도 공항내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좋은 팁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라운지 입장이 안된다 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탑승동의 2층에 올라가시면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할 공간들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면세장을 계속 쇼핑하는것도 힘들기 때문에 비행기 타기 전에 이렇게 라운지 서비스 이용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천공항을 아이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