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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아이와 비행기 여행 팁!, 영유아 비행기 탑승 준비는?

by jay85 2018. 12. 24.

오늘은 해외여행에 포커스를 맞춰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제 경험을 말씀 드리면 약 15개월 무렵 괌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간 약 4-5hr 정도인데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런 저런 준비로 인해서 큰 무리 없이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 기억을 바탕으로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하는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적기를 이용하는게 팁! 아기바구니 이용하기




일단 왜 국적기를 이용하라고 말씀 드리냐면요.


제가 알기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24개월 미만 그리고 아이가 10kg이 넘지 않을경우 배시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시넷 서비스가 뭐냐면 아래와 같은 겁니다.



다른 말로는 유아용 요람 서비스라고 합니다.


항공사별 기준이 조금 다르므로 참고하시고요. 키랑 몸무게 기준이 있는데 이 미만일 경우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꼭 미리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를 계속 안고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시간 여행시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이를 눕혀서 재울수도있고 해서 좋더라고요.


또한 Baby meal을 이용해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주는것도 좋은 팁입니다.


유모차는 최대한 기내까지 가져가기!


기내 탑승 가능한 타보나 이런 유모차는 기내 탑승하는게 좋고요.


그렇지 않아도 유모차를 게이트에서 실어주는 서비스등을 다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출국하고 면세점 돌아다니고 이런 것도 어느정도 힘들기 때문에 유모차는 필수품!


꼭 챙겨서 가져가는게 좋고요. 가져가기가 힘들다면 요즘에는 사설 업체??? 공항에서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애착인형과 공갈 젖꼭지는 필수!



가장 많은 걱정을 하시는게 이제 이착륙시 아이가 귀가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는건데요.


이륙 하기 전에부터 젖꼭지를 물려주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쪽쪽 빠는 행동을 계속 하면서 기압 차이를 이겨낼 수 있거든요.


또한 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므로 울거나 이럴 경우에도 좋습니다.


혹시 아이가 조금 커서 공갈 젖꼭지를 하지 않을경우에는 해당 타이밍에 약간의 수유 또는 우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뭔가 아이가 기압차를 느끼지 못하도록 조치하는데 좋지요.


그리고 애착인형이 함께 있으면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이또한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꼭 준비해야 하는 것들 위주로 아이와 함께 하는 비행기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추후 더 자세한 내용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