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가격표 장단점은?

오늘은 스팅어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야심차게 출시 되었지만 G70등에 밀려서 다소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사실 초반에는 주행 성능을 앞세워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등과 경쟁 하려 하였지만 이는 다소 실패한 마케팅 모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20-30대를 겨냥하기에는 브랜드 네임벨류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 개인적으로는 실내의 예쁜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또한 제가 생각한 가장 이색적인 옵션은 엑티브 엔진 사운드였습니다.

5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과 연동하여 해당 모드의 엔진가속, 변속 등의 주행 특성에 매칭되도록

엔진음을 생성해서 일치화 시키는 그런 시스템인데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옵션으로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그리고 5주행 통합제어 시스템 등이 있고요.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의 안전 편의 시스템이 있습니다.

당연히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경고 등의 보조 시스템도 있고요.

2018 올해의 차에 뽑힌 뉴스 들으셨나요.

고성능 퍼포먼스라는 것이 마지막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속 100km 까지 도달하는데 4.9초 라는 놀라운 성능!

그게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이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외적인 디자인은 사실...  저는 타 브랜드의 차량과는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가격 한번 살펴 보시죠.

먼저 2.0 터보 프라임의 경우 3500백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단점은... 여러가지 선택 옵션들을 하면 차량가가 4000만원 가까이 간다는 겁니다.

또한 퍼포먼스가 좋은 차량은 차값만 4천만원이고 옵션까지 넣으면 4천5백이 되는데 과연 기아차는

처음 생각했던 독일 3사의 차들과 할때 가격적인 경쟁은 생각을 안한건지 그게 의심스럽더라고요.

3.3 터보와 2.2 디젤 모델의 가격도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018년 주목받을 차량으로 기아 자동차의 스팅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야심차게 출시된 차량이지만 다소 단점이 많은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가격적인 측면이 많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나름 스팅어만의 매력이 있으니 한번쯤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