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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자동차

겨울철 차량관리 필수는?

by jay85 2017. 12. 31.

오늘은 차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겨울철에는 노면이 미끄러워지다보니 타이어 관련된 내용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서행으로 조심히 운전하더라도 마모가 심한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라면 안전은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 하는 방법은 간단히 동전으로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트레드 확인하기


100원짜리 동전으로 홈 부분에 넣어서 이순신 장군 감투가 가려지면 타이어의 마모상태는 좋은 상태입니다.



반대로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여지면 마모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즉시 타이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교체 주기와 마모 상태를 고려해서 타이어는 바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타이어 교체 주기는?


통상적으로 2~4년 사이, 주행거리 기준으로는 5만 ~ 7만 km입니다. 점검은 월 1회씩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타 관리 대상 항목은?


다음으로는 겨울철 배터리의 관리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배터리의 제 성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터리 교체한지 오래 되었다면 이또한 점검 후 교체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겨울철 엔진 마모의 70%가 예열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봄 여름 가을 보다 겨울에 차량의 예열과 후열이 꼭 필요합니다.


엔진 오일 유동성과 관련 있기에 예열은 차량 출발하기 전에 약 30초 전후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엔진 내구성 향상, 전자 제어 연료분사방식 채택 , 윤활유 발전 등으로 오랜 예열까지는 필요없다고 합니다.



굳이 시동을 건 이후 엔진 RPM이 떨어질 때까지 오래 기다리고 있을 필요는 없고요.


안전밸트 매는등 몇가지 간단한 점검을 하면서 약 30초정도만 예열하면 됩니다!


또한 후열도 약 30초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겨울철 차량 관리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렸고요.


타이어, 배터리, 엔진의 예열, 후열을 강조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