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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수족구 증상 구내염과 동반, 예방 방법은?

by jay85 2017. 8. 31.

오늘은 아이들에게 많이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손과 발, 입에 수포와 4~8mm의 궤양이 나타나는 질환을 수족구라고 합니다.


보통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영유아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항상 걱정하게 되죠.


수포의 범위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합병증 유의해야


감염은 주로 환자의 콧물과 침 같은 분비물이 입을 통해 들어오면서 이루어집니다.


대변이나 침, 호흡기 분비물 등에 포함된 장 바이러스가 일상 생활 도구에 묻어서 전해지게 되죠.


보통 1주일 내로 증상이 호전되는게 대부분이지만


간혹 중추신경을 침범해 뇌수막염, 뇌염 과 같은 합병증으로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심한 두통, 지속적인 고열, 호흡곤란 등은 즉시 병원으로!


사실 아이들에게 심한 두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고열을 통하여 수족구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아이들이 먹는 것이 시원찮으면 그때 의심해봐야 합니다.


입안의 수포등이 없는지 살피고요.


보통은 구내염으로 시작해서 수족구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내염은 혀와 잇몸, 입술 등에만 수포를 생겨 구별하여 말하기는 하지만 구내염도 수족구병의 원인이기도 하므로 이 증상이 모두 함께 오기도 합니다.



격리 치료는 꼭 해야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


수족구병은 특별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소염제나 해열제등으로 열과 입안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합니다.


보통 시간이 자연스럽게 지나면 괜찮아 지게 됩니다.


입안의 통증으로 음식 섭취량이 감소해 소변횟수가 줄면서 탈수 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어떻게?



사실 5세 이하의 영아들은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콧물, 침 분비물로 통하는 감염경로를 막기 위해서 손발을 항상 잘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수영장, 병원, 놀이터 등의 장소를 갔다가는 꼭 손을 씻겨줘야 하고요.


사실 5살 이 넘게 되면 수족구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 진다고 봐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