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아기 감기 대처법은?

오늘은 생후 4개월 정도 되가는 영유아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직 정확히 120일은 되지 않았지만... ㅎㅎ 근처니깐 포스팅!!

사실 독감예방접종도 생후 6개월부터 맞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말하길 100일 이전까지는 어머니의 항체와 면역력등이 아직 남아있다고 하죠!

그래서 가장 위험한 시기는 4개월 이후!!!

그런데 그 타이밍이 환절기면서 겨울이 다가오네요...ㅠ

어린아이에게 독감이 걸릴 확률이 높다!

대표적인 증상은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겨 기침과 콧물이 잦아진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의 경우 열도 더 오르게 된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는?

증상에서는 일단 독감의 경우 3-6시간 내에 빠르게 발병하며 고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감기는 며칠에 걸쳐 서서히 기침, 콧물과 그리고 열이 서서히 오르는게 특징입니다.

아기 열관리는 어떻게?

평균체온보다 1도 이상 2도 미만이거나

평균체온보다 1도이상 높지 않더라도 열때문에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는 50% 전후, 온도는 20-22도가 좋습니다. (밖이 추울수록 온도차 낮게하기 위해 20도 근처로...)

하지만 실제 살다보면 20도는 너무 추운것 같더라고욯ㅎ;;

차게 식힌 보리차나 주스를 자주 먹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열내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4개월 미만까지 보리차 먹이면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어서....ㅠ.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전문의에 물어볼때에는 감기걸린 특별한 경우에는 수분섭취 위해 보리차 줘도 된다고 하네요.

어린이용 해열제 이용시기는??

사실 4개월 이전에는 불가능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해열제 경우 생후 4개월 부터 복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중이염처럼 동반될 경우 돌이 지나야 소염제 먹을 수 있습니다.

열내리는 방법은?

해열제를 먹을 수있다면 먹이고 30분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으면

기저귀와 팬티까지 모두 벗긴 뒤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줍니다.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물을 묻혀 아이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열이 떨어질때 까지 계속 닦는게 요령

그런데...아이가 추워하면 반드시 중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점은 3개월 이내 아이는 반드시 병원 가야하는게 맞습니다. (조금의 열이라도 난다면...)

4개월 이후 부터는 1도 이상 즉, 38도 이상 오르거나 열이 4시간 이상 지속되고 안떨어지면...

병원을 꼭 찾아야 합니다.!

내아이 평균 체온 항상 알아두자!!! (매번 측정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돌 이전의 경우 37.5도라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