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철 차량 관리 중에 하나인 에어컨필터 교체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자동차에서 마스크 역할을 하는 것이 이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외부에 이던 미세먼지와 매연 그리고 각종 세균등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에어컨 필터는 미세먼지 등이 차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걸러준다?? 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에어컨필터를 자주 교체 하지 않으면 본래의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되죠.
간혹 이름 자체만 보고 여름철에만 교체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기순황 및 히터 가동 할때에도 사용되어 진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차량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공기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이 엔진 내부로 들어가면 엔진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교환 주기는 5000~7000km지만 여름철에는 교체시기를 조금 더 짧게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 가동이 많아지기 전에 교체해주는것도 효과적인 방법이죠.
간혹 키로수가 적은 차량의 경우에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는 1회 정도 교환 해주셔야 합니다.
교체주기를 늦게 한다면 위와 같은 필터의 모습을 보고 경악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약 1년 이상 사용했을때 모습이네요.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중 외부순환 모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 팁도 드릴게요.
운전 중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2-3분가량 외부 순환 모드로 전환해서 필터도 말리고 내부 수분도 말려주면 조흡니다.
이렇게 해야 냄새도 나지 않고 건강에도 좋다는점!!! 꼭 인지하셔요 ㅎㅎ
또한 어린 아이나 노약자가 차를 자주 타는 경우에는 호흡기 질환을 위해서라도 꼭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말 정말 관리가 힘들고 귀찮다 하면..... 1년에 한번은 꼭 교체해주세요^^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OIT 필터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경우 인체에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환경부에서 이렇게 발표했다고 하네요. 기기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자주 환기시켜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향균필터를 사용하시더라도 에어컨 이용 시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강한 바람 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약한 바람으로 운용하는것이 좋다라고 합니다.
또한 바로 얼굴로 향하지 않게 작동하시고요!!
오늘은 이렇게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와 관련된 정보 포스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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