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일반 직장인의 정년퇴직은 만55세~58세 사이인 우리나라의 노후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후계획, 노후생활비, 노후준비, 최소 노후 자금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정년이 대부분 만60세 이하라면... 삶의 60%까지만 일을 하고 40%는 아무 직업이 없다고 생각하니 씁쓸해지네요.
또한 학생으로 공부 하고 이런 시간을 뺀다면 정말 사회생활을 하는건 삶의 30%인 30년만 경제생활을 하는 거네요.
30년 돈을 벌어 40년을 준비 해야 한다니 이거 또한 정말 씁쓸한 상황입니다.
최근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노후계획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57세 부터 노후라고 생각하였으며, 노후생활비는 한달 평균 150만원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노후에는 수입이 얼마정도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17.6%가 "수입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제대로 노후준비를 안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평균 150만원씩 40년을 쓰려면 년간 1800만원씩 필요하네요.
40년으로 환산하면 7억2000만원이라는 노후자금이 있어야 하는거랍니다. 30년동안 벌면서 생활비등 을 빼고 어떻게 7억원을 모아야하는지요..
단순 계산으로는 복리이자라고 생각을 해도 년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씩 저축을 해야 한다는거네요;;
점점 계산할 수록 머리만 아파오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삶을 살아가면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삶을 유지하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노후 준비에 신경을 쓰셔야한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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