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패키지 보다 좋은 자유여행 일정 3일차

홍콩자유여행의 3박4일 또는 2박3일 일정에 대한 3일차(마지막일정) 일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일단 여행의 마지막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홍콩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는 오후 1~3시 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콩여행의 마지막날은 잘보내면 0.5일만큼 여행에서 충분히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만약 비행기타고 숙소에서 체크아웃하는데 일정을 모두 보내면 여행의 마지막날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

 

 

그래서 저는 홍콩에서 마지막날을 유용하게 보내려면 얼리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얼리체크인서비스는 홍콩섬과 구룡반도에서 각각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마지막일정을 보통 잘 활용못하는 이유는 많은 짐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진 다는 것인데요.

 

얼리체크인서비스는 일찍 AEL을 이용하여 짐을 공항으로 보내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두손이 자유로워 마지막여행 일정까지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아침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얼리체크인서비스를 이용한 후 마지막 일정은 아래와 같이 정해봤습니다.

 

3일차 일정 : 구룡공원 -> 레인쇼핑거리 -> 하버시티) -> AEL이용하면 공항까지 약 30분이내 -> 공항

 

 

 

숙소가 구룡반도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룡공원 근처와 그리고 쇼핑거리를 관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홍콩섬이나 이곳으로 이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제가 앞서 포스팅한 글을 보시면 홍콩섬은 2일차일정에 가득 넣었기 때문에 그정도면 충분히 구경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홍콩은 뭐니뭐니 해도 항구도시의 면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시 바다를 보기 위해서 하버시티 쪽을 걸으면서 근처의 명품샵들을 구경하고 쇼핑을 하면 마지막 일정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여행왔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선물을 사려고 많이들 생각하기 때문에 쇼핑에 비중을 두어 스케줄을 정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홍콩에서의 마지막 여행날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 포스팅했던 1일차, 2일차 일정에 대해서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1일차 : http://golucky.tistory.com/66

2일차 : http://golucky.tistory.com/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