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사마귀 냉동치료 과정 기간

오늘은 제가 현재 치료중인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발바닥에 사마귀 생기는 원인? 혹시 알고 계신가요?

 

사실 사마귀의 원인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로서 약 80종이 나와있죠. 보통 진단은 주의깊이 관찰하면 육안으로 가능합니다.

 

증상을 바탕으로 조직검사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의 표면을 깎아 보면 구분이 가능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치료 방법에는 전기소작방법과 드라이아이스나 액체 질소로 병변을 급속히 냉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마귀 주변 1-2mm 정도가 하얗게 될때까지 얼렸다 녹였다를 수차례 반복하는 냉동요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저 같은 경우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병원에서는 치료기간을 많게는 10회까지를 얘기하더라고요.

 

치료는 3주간격으로 1번씩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1회차인데요. 1회차 받고 한달 정도 경과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치료를 하고도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일상생활은 충분합니다.

 

바로 씻는 것도 가능하고요.

 

냉동치료 1개월차 경과 (1회)

옮을 수도 있다고요?

사마귀의 경우 전염성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고요. 

 

혹시 환부 부위를 만졌더라면 바로 손을 씻고 다른 곳의 접촉을 금해야 합니다. 접촉으로 감염이 될 수있기 때문이죠.

 

사마귀는 전염성 질환으로 뜯어낸다고 해서 저절로 치료 되지 않으므로 꼭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티눈이란?

 

티눈과의 차이점도 간단히 언급해볼게요.

 

대부분의 티눈은 발가락 혹은 발바닥에 생깁니다. 그래서 사마귀랑 혼돈 가는 경우도 많고요. 저 같은 경우도 약간 긴가 민가 했습니다.

 

압력에 의해 눌리는 부위, 혹은 뼈가 튀어나온 부위가 자극되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을 잘 구분하시고 맞는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치료는 주로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하여 하나씩 태워서 없애게 되며 딱지가 생기기는 하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