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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건강

미세먼지 마스크 재사용 그리고 대비법은?

by jay85 2016. 4. 24.

전국이 지속적으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높은 주말이 되고 있네요.


심지어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들이 발생되고 있고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이럴때 외출을 삼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시민 역시 마찬가지고요.


만약에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한 날은 야외활동을 금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콘텍트렌즈보다는 안경, 선글라스 착용을 추천 드리며 가장 중요한 마스크 착용도 권장합니다.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좋습니다.


마스크 선택 요령은?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갖고 있는데다가 KF 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입자 차단성능을


나타내는게 특징입니다.


KF80은 평균 0.6u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는 평균 0.4u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의미이죠.




또한 '의약외품 및 KF' 표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 후 세탁한 보건용 마스크는 재사용을 가급적 권장하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성능 또한 약 50% 이상 하락한다고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밀착력이 떨어지게 착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감소한다는 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면마스크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차단율이 19%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황사마스크는 부직포가 정전기를 일으켜 미세먼지를 막지만 면마스크는 조직이 느슨해 미세먼지를 막기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 내용에 이어서 보면 KF수치가 80 정도만 되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정도를 권장해드립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도 기관지가 약한 주의해야할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꼭 권장하며 마스크가 없다면 손수건에 살짝 물을 바깥쪽에 묻혀서 입을 가리게 해줘야 합니다.


이런 기관지를 보호해야 감기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