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무상보증 조건

지난번 타이어 코드절삭에 이어 오늘은 한국타이어의 코드절삭에 따른 입장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제는 전국민이 거의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에서 타이어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교체 및 무상보증에 대해서 신경쓰리라 생각합니다.

 

이만큼 타이어는 소모품인데 현재 공급업체는 수요에 비해 업체의 다양성이 적어 서비스는 크게 발전하지 않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무상보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공식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객이 사용 중 제조상 또는 일부 사용자 과실에 의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 한국타이어 보상 기준에 의하여 보상조치 한다.

 

무상 보증 : 2년 무상보증 (단, 마모율 50%이후 상품은 제외) -< 이 조건에서 저는 판단이 모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사용자 과실은 입증이 안됩니다.

(운행중 못이나 삐족한 물질이 박힌것은 사용자 과실일테고요,.... 그리고 최근 많이 이슈되는 코드절삭 이것 또한 한국타이어 입장은 사용자 과실이랍니다.)

 

 

또한 보상제외의 조건이 많아서.. 결국은 보상받기가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국 무상보증의 조건은 있지만 보상받기에는 너무 어렵다는게 현실인 듯 합니다..

 

소비자가 을이고 업체가 갑이라는 생각이 드는 아쉬운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