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중 강원도, 경상도 이쪽은 많은분들이 여행을 가는데 전라도 쪽은 교통편이 아직 불편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광주보다 약간 위쪽에 위치한 담양에 대해서 여행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담양은 서울에서 기준으로 약 2시간4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며 대전 기준으로는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생각보다 먼 거리는 아닙니다.
담양에는 대나무숲인 죽녹원과 메타쉐쿼이아길이 유명한데요. 1일 코스로 생각하실때는 다음과 같이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담양 도착 ->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 점심식사 -> 죽녹원 -> 담양시장
보통 아침에 출발하면 오전11시가량 담양에 도착한다고 하면 최근 여름인 이런 날씨를 감안하면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먼저 보시는게 좋습니다.
2-3시인 온도가 높은 낮에는 메타쉐쿼이아 길 보다는 죽녹원이 여행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대나무숲의 특징상 온도가 약 4-5도 가량 낮고 바람이 불기 때문에 더운낮에도 관광하기가 좋기 때문 입니다.
메타쉐쿼이아길로 가면 이곳은 주차할 곳이 따로 있어 차량을 주차하시고 주차장 기준으로 나와서 왼쪽에 약 300mm 있는 거리와 그리고 오른쪽에 약 2km의 길이 있습니다.
오른쪽 길에 접어드시면 바로 매표소가 있어 1인당 입장료를 지불하고 관광을 하셔야 합니다.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약 1.5km정도의 코스가 걷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한 이상 다시 본래의 위치로 와야 되기 때문에 끝까지 보고 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부만 1km정도만 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메타쉐쿼이아가로수길을 보고서는 차로 약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죽녹원으로 향했습니다.
죽녹원은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가기 전에 바로 근처에 국수거리도 있기 때문에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수를 드시는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죽녹원 또한 입장료가 있어 1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죽녹원은 32도일때 낮 2시에 여행을 하였는데 내부는 선선한 바람이 들고 시원하였습니다!
이곳 에서 입구 근처에 있는 대나무로 만든 기념품을 팔며 이곳에서 팥빙수도 팔아 하나 사서 들고 다니면서 산책하기에는 딱입니다!
대나무가 정말 많아 처음보는 모습들이여서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CNN에서도 선택한 한국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하는 장소라고 할 정도로 정말 멋진 모습이 펼쳐집니다^^
[담양 대나무 숲에는 거의 그늘인 모습^^]
이렇게 담양의 1일 여행코스를 추천드려봤습니다^^ 아름다운 담양에 가셔서 여름에 기분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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