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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블로그

블로그 개설 10주년! 10년을 되돌아 보며...

by jay85 2023. 2. 2.

블로그 10주년.... 복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너무 낯선 이 화면... 그리고 컴퓨터 앞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게 참 어색하네요.

 

어떤글을 써야 하나....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나...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다가...

 

문뜩 내가 처음 블로그의 글을 올렸을때가 언제였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처음 페이지로 열심히 열심히 눌러서 드디어 발견!!!

 

어??? 2013년 02월 04일??? 블로그 시작?? (아래 링크참조)

 

2013.02.04 - [Golucky 이야기] - 블로그 시작

 

10년이나 흘러간 세월....

처음 글을 한번 보니깐!!

 

몇글자 작성하지 않았지만 시작의 포부가 느껴지네요^^

 

그때 10년 전에는 내가 얼마나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글을 남길까??? 예상조차 못했던 시기 같았네요.

 

전체 게시글은 몇개??

왼쪽 윗부분의 1564개!

 

전체 게시글또한 한번 쭉 보니깐 약 1570여개의 글으 발행했네요.

 

요즘 1일 1포스팅이 아직도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왜냐하면... 제가 블로그 글을 안쓴지 거의 2-3년이 되어가네요ㅠㅠ)

 

1년씩 매일 쓴다고 해도 무려 5년정도 걸리는 양이네요^^

 

정말 많이도 글을 올렸네요 ㅎㅎ

왜 블로그를 중단했는가?? 어떤 일이??

사실 블로그를 중단하게 된 이유는 특정 검색엔진을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 순간이 발생하게 되면서 글 작성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약 2-3번 다시 회복 하고 싶어서 열심히? 포스팅을 했지만

 

한번 저품질로 낙인찍힌 블로그가 다시 살아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한번 다시 도전을 해본다??? 이런 생각이 지금 당장 드는건 아닙니다.

 

너무 안한지 오래되서 감이 떨어져서ㅠㅠ 뭐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네요.

 

블로그의 스킨은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부터 너무 그 사이에 바뀐 것들이 많이 있네요.

 

지금 마음은 일단 오늘 글은 기록용으로 남기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자체적으로 한번 10주년 축하글과 기념을 남기고 싶었네요.

 

다시 시작할지.... 아니면 오늘 글이 또 한번 오랜만의 글의 일부가 될지는 한번 

 

조금더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시 블로그에 매일 포스팅을 하면서 저품질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오늘은 일단 1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너무 소름끼칠정도로 기쁘고 좋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제 글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