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조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최근 경유값 상승으로 인하여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차은 연비 좋은 차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푸조 3008은 그런 조건에 충족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조는 뭔가 유럽풍의 디자인을 고유하는 차량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예전의 모델들에 비해서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죠.
대시보드 상단으로 보이는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그 아래에 8개의 토글스위치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그래픽이 들어가있는 계기판 클러스터
그리고 기본적인 속도계와 엔진 회전계 표시창에서 개인으로 설정을 바꾸면 운전자 주행 상황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뭔가 국산 자동차만 타신 유저라면 다소 처음에 확 적응하기는 어려운 디자인이네요 ㅎ
호불호가 분명히 존재할 디자인입니다.
외관은 많이 남성적 스타일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합 연비는 13.1km/L 인데요. 고속도로만 주행한다면 18km/L 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파워트레인 1.6L 디젤엔진과 6단자동 변속기의 조합이죠.
6단이라는게 다소 아쉽긴 하지만요... ㅎㅎ
최고출력은 120마력이고 토크는 30.6kg.m 입니다.
일단 판매 가격은 위와 같이 약 4천만원 전후를 하고 있습니다.
취등록세 포함하면 4천만원이 넘게 되고요.
푸조 3008은 패들시프트가 있어 빨리 기어를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고요.
운전 중 차선 바꾸기 할 경우 차선 이탈방지 시스템이나 사각지대 주의장치 등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계기판이나 사이드 미러에 깜빡이만 표시되므로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SUV 차량답게 수납공간은 충분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 하면 장점으로는 4000만원 근처의 자금으로 구입하기에 적절한 수입 SUV라고 생각합니다.
SUV 치고 다소 배기량과 토크가 부족해 보이지만... 연비로 그 단점을 상쇄한다고 생각해야 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푸조 3008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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