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부위별 명칭

오늘은 우리가 즐겨 먹는 소고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굽고 볶고 삶는 고기! 이런 명칭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꼭 있을까요??

사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구분하는 것도 힘든데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데 정답은 부위마다 어울리는 용도가 있으므로 고려해서 안다면 손해볼 것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크게 소 한마리 그림 뛰우고서 연결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부위별 명칭 알기!

크게 구분은 아래와 같이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10가지 구분법은?

양지, 사태, 등심, 안심, 갈비, 채끝살, 우둘살, 다리살, 대접살, 소꼬리 이렇게 구분을 많이 합니다.

그외에도 조금 부르는 부위들이 있는데요. 한번 더 살펴 보시죠.

그 활용법과 구분법을 알아보시죠!

1. 목심

소의 어깨 위쪽에 붙어있는 근육 부위입니다.

1등급 이상의 고급육에서는 스테이크나 구이 요리를 할때 사용하며, 2등급 이하는 불고기나 장조림용으로 사용됩니다.

2. 앞다리

갈비의 바깥쪽에 있는 앞다리 살은 내부에 지방층과 근막이 많기 때문에 연한 부위와 질긴 부위가 있습니다. 대부분 육회, 구이용으로 사용됩니다.

3. 등심 

등쪽에 있는 큰 부위가 나옵니다. 2등급 이상에서는 주로 구이나 스테이크로 활용 3등급 이하는 불고기로 이용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윗등심살, 꽃등심살, 살치살로 나누어집니다.

4. 채끝

우리가 많이 얘기하는 채끝 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소몰이할때 채찍질 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고급육은 로스나 샤브샤브용으로 먹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위기 때문에 특별히 사진도 추가했습니다 ㅎㅎ

5. 갈비

더이상 말할게 없습니다. ㅎㅎㅎ 갈비살 토시살 제비추리 등으로 구분하고 대부분 구이용으로 먹습니다.

6. 안심

가장 쇠고기 중에서 적은 부위입니다. 고급 스테이크용으로 사용되죠.

7. 설도

맛이 적고 전골 또는 구이와 불고기로 사용됩니다.

8. 우둔

엉덩이에 붙은 살코기라는 뜻입니다. 산적,육포, 불고기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9. 양지

소의 앞가슴에서 복부 아래 쪽으로 걸쳐 있는 부위이며 국거리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양지 하단 부분인 하얀부분은 차돌박이로 얇게 구이로 많이 먹습니다.

10. 사태

마지막으로는 사골로 이용되며, 장조림, 육회, 탕으로 사용되죠 ㅎㅎ

오늘은 이렇게 활용부위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요리를 하기 전에 어떤 부위로 이용하면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부위를 선택하는게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