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에이즈 완치

에이즈 바이러스 또는 HIV virus라고 불리우는 이 병에 대해서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료진이 완전히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HIV에 감염된 신생아의 완치 사례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아동의료센터에서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태어나 현재 2년6개월 된 여아에게 출생 직후 복합적인 약물 치료를 실시한 결과 'Fuctional cure'가 이루어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능성치료는 혈액 내 바이러스 수치가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낮고, 별도의 치료 없이도 면역 반응이 비감염자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에 에이즈 치료가 인정된 사례는 2007년에 유전적으로 HIV 바이러스에 저항력 있는 기증자로부터 골수 이식 받은 성인 남성자 밖에 없었는데 이번 보고는 의료계에 새로운 치료의 바람이 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치료의 원리는 간단히 말하면 신생아의 면역체계에는 성인과 다른 특수성이 있을 가망성이 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는 출생 직후 공격적 약물 치료가 바이러스를 생산하는 저장소의 생성 자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이론인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은 2011년 한해에만 세계적으로 영아 33만명이 HIV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의약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