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면이 부족하면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영국 서리 대학 수면연구소의 더크얀 디크 박사는 수면실험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면이 부족할 때 711개 유전자가 과소 또는 과잉 발현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수면이 부족했을 때 444개의 유전자가 과소 발현된 반면, 267개 유전자는 과잉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변화를 보인 유전자는 대사, 염증반응, 스트레스 조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유전자의 비정상적 반응으로 인하여 비만, 당뇨를 지나서 심장병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면서 4시간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5~2배 가량 높다고 하네요.
저도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었는데 수면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회복 기간이라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OECD 주요국의 수면시간 중 우리나라가 제일 적은 것을 보면... 가장 열심히 일하지만 건강을 생각 안한다는 상황을 증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수면만이 다음날의 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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