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건강관리에 대해 현대인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종함검진 중에서도 종양 표지자라는 검사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또한 건강검진으로 암을 예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많이 사용되는 종양표지자에 대해서 아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종양 표지자는 CEA를 시작으로 암의 조기 진단, 예후 예측, 치료반응 평가 등의 목적으로 지금까지 많은 종류가 개발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암표지자는 흔히 암세포에서 만들어 내는 물질이나 암세포 성분을 혈액에서 찾아 내는 것입니다.
암의 선별 검사로 사용되나 위음성이나 위양성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암표지자의 상승이 곧 암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암 표지자가 정상이라고 해서 암이 없음을 완벽하게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AFP란?
정상적으로 태아의 간, 소화관에서 만들어지는 태아의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혈액에 간암 표지자가 높아진 경우 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참고범위 : ~8.1 ng/mL
CEA란?
대장, 췌장, 폐암 등에서 증가되는 과다한 흡연이나 결핵 같은 폐의 간염성 질환, 간염, 궤양성 대장염, 만성 신부전, 급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대장암의 예후와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데 이용됩니다.
참고범위 : 0.0~5.0 ng/mL
PSA란?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에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또한 전립선암의 수술 후 또는 치료 후의 효과 판정이나 경과 관찰에 유용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간혼 양성 전립선 비대에서도 증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범위 : 0~4.4 ng/mL
CA125란?
난소암, 자궁 내막암, 골반염 에서 증가되며 양성 난소 종양에서도 상승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임신부 및 생리 주기와 관련해서도 정상인에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수치들이 절대적 값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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