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즌에 들어서면서 초보운전자들은 대부분 타이어의 교체시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신차 구입 시 장착된 타이어를 4~5년 넘게 타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평균 수명은 1년 1만5000~2만km 주행을 기준으로 했을 때 2~3년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급출발과 급제동이 잦은 경우네는 타이어의 마모가 빨리 진행되므로 교환 시기가 짧아지게 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의 약 40%가 강수량이 많은 장마철 그리고 여름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 됐다.
특히 타이어 마모가 심한 경우에는 빗길에서 제동 및 조향 성능이 저하되어 대형 교통사고의 가능성이 높다
[타이어 마모도 비교 좌 : 좋은 상태, 우 : 나쁜 상태]
빗길 주행 시 타이어는 트레드라는 접지면 사이 홈을 통해 배수를 하게 되는데 마모가 심해지면 배수 능력이 떨어지면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을 형성하게 된다.
수막 현상이 발생하면 타이어가 접지력을 잃으면서 빙판길을 주행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된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의 상태가 양호하더라도 맑은날에 비해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되므로 감속운전에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타이어 마모상태나 공기압 점검과 같은 차량관리를 평소보다 철처히 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방법]
타이어 마모상태를 간단히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제가 알기로는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백원 동전으로는 위 사진과 같이 이순신의 갓이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오백원 동전으로는 한국은행 표시가 보이면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하는게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무엇보다도 제 생각에는 타이어교체시기에 적절하게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안전운전을 하셔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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