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약회사의 직원 연봉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금액적인 부분이라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연봉은 직원들의 평균연봉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입사원 초봉이나 근속이 오래된 임원들의 연봉을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상장제약기업 직원들은 2012년도 평균 4,500만원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업종별로 비교하면 건설, 중공업, 조선, 자동차 이런 곳보다 적은 액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년전인 2010년도에 비하면 10% 상승한 금액입니다.
코스피 34개사, 코스닥 15개사에 등록된 49개 제약회사의 총 직원수는 3만1000여명 정도 되고있습니다. 평균 근무년수는 6.6년입니다.
평생기업은 최근에 없다고 하지만 근속년수는 생각보다 적은 년도 인 것 같습니다.
남녀 근속년수는 1.4년정도 차이나며 연봉은 1,550만원 가량 차이가 있씁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생산직 여성분들이 연봉이 적은 것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여성직원은 평균 연봉이 3,345만원으로 조사되어 남성과 약간의 연봉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각 기업별 평균연봉은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코스피 제약사 평균 연봉입니다.
기업별 연봉을 보면 대웅제약이 1인당 평균 6,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아제약이 6,200만원으로 2개사만이 6천만원대 연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LG 생병과학, 태평양제약, 대원제약이 각가 5,700만원으로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평균근속년수가 긴 대기업 계열사인 기업들이 같은 연봉을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씁니다.
그 이후 대부분의 기업들이 5,000만원대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별로 직원수는 동아제약이 역시 1위 기업답게 2,300명 정도로 가장 많았고 다음 메이저 업체들은 1천명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위 연봉들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평균연봉이며 기업별로 산정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약회사는 개인적으로 근무하기 좋은 여건인것 같습니다. 환경, 근무강도 등을 보면요. 이런 면을 보면 연봉 또한 일에 비해서는 만족할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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