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결산이 끝난 시점에 국내 제약업계의 실적이 일괄 약가인하 단행 1년만에 회복되는 낌세가 보이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한 12개 상장 제약기업들을 분석해 보면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평균 10.5%, 영업이익은 76%, 순이익은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가장 1분기의 이슈는 아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또한 2013년도 1분기에서 가장 크게 눈여겨 보아야 하는 것은 동아제약이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설립으로 각각 전문약과 일반약을 전담하는 동아에스티와 동아제약으로 분할되어 동아제약이 사실상 제약회사 40년간 1등의 위치를 자진 반납하게 됨에 따라 어떤 제약회사가 1위를 하느냐가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3년도 첫 스타트는 유한양행이 2,1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약 29.4%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2012년 매출 3위였던 유한양행이 1위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그뒤로는 2위인 녹십자가 366억원의 매출격차를 갖고 추격하고 있습니다.
3위는 대웅제약을 제치고 한미약품이 차지하였습니다. 한미는 1,703억원의 매출로 17.3%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을 하였습니다.
4위 대웅제약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조금씩 늘어났지만 매출이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5위는 최근 주가가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 종근당입니다. 13.2% 성정한 1,178억원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기록하며 처음으로 빅5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LG 생명과학은 6위로.. 같은기간 작년에 비해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녹십자가 최대주주가 된 일동제약은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1분기 빅5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순위 |
제약회사 |
비고 |
1 |
유한양행 |
40년만 제약업계 1위 달성 |
2 |
녹십자 |
|
3 |
한미약품 |
|
4 |
대웅제약 |
|
5 |
종근당 |
첫 빅5 진입 |
제약업계의 순위들이 크게 변동하고 있는 2013년인 것 같습니다. 2013년 4분기 매출이 정리되는 그날까지 올해 업계 순위를 예측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1위와 5위의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최근 이런 성적으로 인하여 주식이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 사실을 참고할만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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