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제 3월이 어느정도 지나면서 날씨가 조금씩 더 풀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때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무리하면 무릎관절ㅡ 퇴행성관절염이나 인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날이 풀려 봄 산행에 나섰을 경우, 내리막길에서 무릎의 관절이나 인대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대 부상은 치료시기를 놓쳐 부상이 악화 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자전거,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없는 운동 선택 필요
무릎관절 질환의 증상은 무릎이 아프고 뻣뻣하여 붓거나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무릎에 걸리는 하중 때문에 연골 조직이 닳아서 무릎통증이 악화되거나 퇴행성관절염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에 장애를 느낄 정도라면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악화되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를 위해 무릎부상이나 고나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천천히 걷기 등의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등산, 달리기등을 한다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 관절 부상 예방법
1. 운동전 10~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며 특히 발목을 중심으로 하체를 풀어준다.
2.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는 운동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3. 자신의 체력과 상태를 고려한 운동을 선택한다.
4. 온찜질이나 따뜻한 목욕은 관절을 이완하여 관절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관절에 항상 조심하셔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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