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꽃가루 또는 황사로 인한 천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봄철을 대비하여 올바른 천식치료제의 선택과 사용법을 소개하였는데 관련 내용에 대하여 간단히 포스팅하려 합니다.
일단 먼저 간단하게 천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천식(喘息)은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염증성 기도 폐쇄 질환입니다. 천식 환자는 기도의 폐쇄로 인해 천명, 호흡곤란, 기침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증상은 보통 낮보다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래 형성으로 숨을 내쉴때에 어려움을 겪는 병을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소아 천식의 절반은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치료방법에 대해서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식이 의심되면 일단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 증상과 연령에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천식 치료제는 흡입제, 패치제, 정제 등이 있습니다.
흡입제는 흡입장치를 이용해 약물이 폐까지 전달돼 부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여 의사 처방아래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가 든 흡입제는 사용 후 입안에 백색 또는 연한 노란색 반점이 나타나는 칸디다감염이 발생 할 수 있으니 흡입 후 입안을 물로 씻어줘야 합니다.
패치제는 흡입을 잘 못하는 소아가 보통 사용하는데요. 패치제를 사용할땐 피부에 상처가 없는 곳에 부착해야 합니다.
천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야굴 사용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잘 제거하고 환경개선에 집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천식환자의 경우 외출을 할땐 마스크를 착용하여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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