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lucky 이야기/etc..

황사 미세먼지 차이

by jay85 2014. 3. 11.

안녕하세요. 봄이 다가오면서 꽃들도 피고 그러네요^^

 

날씨의 변화와 함께 나른해 지는것도 사실입니다~ 봄이 되면 모두들 마음이 들뜨고 기분이 좋아지죠??

 

그런데 이런 우리의 기분을 방해하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먼저 최근 이슈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한번 언급해보죠

 

미세먼지와 황사의 정의를 통해서 차이를 아는 것보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네요~

 

 

미세먼지가 황사보다 무서운 네가지 이유

 

 

1. 미세먼지는 대기 오염의 집합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대부분 중국에서 발생된다.

 

바람의 방향으로 봤을때 한국의 서쪽에 해당하는 산둥성, 베이징, 텐진 등에서 발생이 되고 또 화베이 지역과 산시와 네이멍구가 1200km 내에 있습니다.

 

이런 중국이 점점 기온 상승으로 강수량이 줄어들고 황막화 지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급성장하는 공업 및 인구 밀집 지역으로 공기 오염도가 심한 지역에서 발생한 중금속의 집합인 유해물질이 우리나라에게

 

온다는 겁니다.

 

즉, 황사는 네이멍구 쿠푸치나 마오우스 사막, 훈찬타커 사막 등에서 오는 건데 이런 오염이 적은 지역보다

 

베이징, 텐진, 스좌강의 오염이 심한 족에서 오는 미세먼지는 우리에게 더 해롭다는 겁니다.

 

2.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일단 발생하기도 황사보다 쉽고 더 오래 지속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악영향을 줍니다.

 

황사는 사막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막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는 황막화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사막의 모래는 입자가 굵어 어지간한 바람에도 부상하지 않는게 이론이죠. 이런 황사의 발생이 적은 것은 바람의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이런 모래가 우리나라까지 오는지 안오는지 즉, 가능성이 낮아진 셈입니다.

 

미세먼지는 반대로 배기가스, 공장연기, 발전소 배기물 등 가볍기 때문에 쉽게 공중에 부상합니다.

 

이런 것들이 오면서 장시간 머물게 되는 거죠.

 

 

3. 때를 가리지 않는다.

 

황사와 다르게 봄만이 아닌 여름철에도 언제든이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화베이 지역이 현재 미세먼지의 주 원인 지역이지만 이 지역이 급속히 발전을 더 한다면 이런 확률도 점점 증가한다는 겁니다.

 

4. 대기가 자정작용을 상실함

 

마지막으로는 완충작용을 하는 즉 병풍작용을 하는 상황이 없다는 겁니다.

 

즉, 강한 바람이 서쪽에서 오지 않자 화베이 지역의 대기가 하던 자정작용도 약해지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는 겁니다.

 

가장 초보적인 해결책은 이지역의 공업생산이나 자동차 이용대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크게 4가지의 더욱 안좋은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황사와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산업발전이... 우리의 경제와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니... 매우 슬픈 현실이네요^^

 

그러면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