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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IT,과학

구글 완벽한 실시간 번역기 계획중

by jay85 2013. 7. 29.

구글이 세계 인류의 언어 장벽을 무너뜨릴 번역 장치를 만든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제품의 아버지로 알려진 휴고베라는 UK 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 간의 언어장벽을 무너뜨릴 제품을 수년안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전화 통화를 통해 하나의 언어를 또 다른 언어로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영어로 전화를 걸면 상파울로에서 포루투칼어로 전화를 받아도 서로 대화가 가능한 방식이죠.

 

실제로 그는 영어와 포루투갈어와 같이 비슷한 성격의 언어를 가지고 프로토타입 기기를 만들어 테스트해 본 결과 거의 완벽에 가깝게 번역됐다고 하였습니다.

 

구글 이외에도 이러한 실시간 번역 기술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벤처 기업 렉시폰도 이러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들 역시 전화를 활용해서 목소리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 다음 이를 번역해서 서로에게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시간 번역은 아니지만 이미 각종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이 대다수 출시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약간 미흡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긴 합니다...

 

휴고 베라는 '아주 완벽하게 번역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구글 직원들은 스타트랙에 등장하는 컴퓨터와 같은 기술을 현실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기술에 놀라울 뿐이고... 빨리 이러한 날이 와서 전세계 어디를 여행해도 언어의 벽을 느끼지 못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