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이럴때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게 피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설문조사에서는 우리나라 독서량이 적다는 지적과 함께 대학생들이 가장 책을 읽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이 읽어야할 책에 대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 먼저 최근 이슈인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에 대한 책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이 책은 100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솔직하게 써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객관식, 주관식, Yes 또는 No로 꾸며진 100가지의 사랑 질문을 수록하였으며 이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의미 있는 선물이 되어줄 것 같은 이책을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간단하게 3가지의 책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장편소설 중에 하나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28 정유정 장편소설
모든 살아남고자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로, 장편소설의 저자인 정유정이 2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한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인 남자를 구하던 119구조대원들을 중심으로 인구 29만의 이 도시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발하면서 생기는 스토리를 다뤘습니다.
다소 무거운 감이 없지 않지만 한번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제목이 독특한 책입니다. 프랑수아 를로르 글인데요.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꾸뻬 씨는 프랑스 파리 시내에 살고 있는 중년의 정신과 의사의 이갸기입니다. 자신의 클리닉을 가지고 있고 따른 ㄴ환자들이 있고 자신과 사랑을 나누는 애인도 있으며... 이런 자신의 삶 전반에 나타나는 일들을 통하여 행복을 찾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은 처세술에 대한 책을 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사람은 사람을 대할때 말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말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우아하게 갈등을 조정하는 고품격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책입니다.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고 싸우거나 분노하지도 않고 하지만 양쪽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평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그런 책입니다.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으며,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올여름 책을 읽으면서 더위를 이겨나가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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