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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정보

담양여행에서 만난 떡갈비 맛집

by jay85 2013. 6. 8.

징검다리 휴가기간 중에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천일염을 지나 전라도 담양에 도착을 해서 여행을 했답니다.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담양죽녹원을 약 1시간가량 산책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무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죽녹원의 대나무숲 안에는 역시 바깥온도보다는 약 4~5도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죽녹원에서 대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으로 힐링을 하고 배고픈 배를 채우로 담양의 명물 떡갈비 음식점을 찾으러 이동을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많이 검색하고 여러 어플을 이용해서 음식점을 선정했습니다. 담양 TG를 지나 담양 소쇄원 가는 방향에 위치한 담양애꽃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본래는 점심을 먹으러 약 2시 30분이 지난 시간에 음식점을 찾았었는데... 점심 업무는 마무리되고... 저녁은 5시부터 라는 문구만 있었습니다ㅠ

 

이곳이 워낙 맛집이고 사람이 많다 보니 운영 시간을 살피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점심 시간 : 11시 ~ 2시 30분

저녁 시간 : 17시 ~ 20시 30분

 

담양에 처음 가시는 분들은 맛집이라 시간을 피해서 가면 사람이 없겠다...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위 시간 참고하셔야 합니다^^

 

너무 잡다한 이야기가 많아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6월7일 저녁식사시간에 밥을 먹었는데 저희는 4시 30분에 들어가서 저녁 시작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음식은 5시부터 나왔지만 5시에 온 손님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정말 일찍 오기를 잘했다 싶었습니다.

 

 

메뉴는 5시 전에 받아 주더라고요^^ 크게 메뉴는 한우정식, 반반정식, 담꽃정식이 있었습니다.

 

한우 정식 : 20,000원 (1인) 소고기

반반 정식 : 15,000원 (1인) 소고기, 돼지고기

담꽃 정식 : 11,000원 (1인) 돼지고기

 

똑같은 다 떡갈비인데 돼지냐 소냐 이 차이로 메뉴의 가격이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가장 많이 주문되는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바로 반찬들이 5시가 지나니 순서대로 주루룩 나오더라고요^^

 

밑반찬 정말 맛잇게 여러 종류들이 나왔습니다.

 

이 밑반찬 중에서 저는 단호박, 간장게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반찬들이 나와서 먹기 참 좋았습니다. 가운데 메인으로 나온 떡갈비 보이시죠?^^

 

약간 어두운 색상이 소고기로 되어있는 떡갈비 그리고 돼지고기 각각 2덩어리 나왔습니다. 결코 1인분의 양이 아닙니다^^;;

 

2인분의 양입니다. 약간 양은 적었는데... 원래 맛잇는 음식은 조금 아쉽게 먹어야 한다는 이론이 묻어 있는 양인것 같았습니다!

 

정말 고기는 맛있더라고요~ 저희가 배고파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요..^^

 

 

 

떡갈비 사진입니다. 정말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떡갈비와 가운데의 김치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가 먹었던 방법은 반찬으로 깻잎이 나오는데 깻잎에 싸먹으면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위 용기가 계속적으로 떡갈비의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있으면 밥이 나오는데 된장찌게 또한 떡갈비를 먹고 나서 정말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된장찌게에 개인적으로 두부가 많이 들어간걸 좋아하는데 풍부하게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는 석류차가 나와서 이렇게 정식 코스가 딱 끝나더라고요!

 

담양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떡갈비를 추천드리며!! 떡갈비를 드실 거면 이곳 음식점 담양애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