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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ucky 이야기/육아

육아이야기 D+240 발달상태, 행동상태는?

by jay85 2021. 9. 7.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스팅을 하지 않은지 어언 1년이 넘어가네요^^

이 블로그가 다시 활발하게 살아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육아 이야기와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약 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몇몇개의 발달 상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1. 배밀이를 넘어서 기어가기 시작!

움직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배밀이는 약 7개월차에 시작을 했었네요. 사실 뒤집기는 더 빠른 시기인 6개월차?5개월 말부터 했었는데...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뒤집기는 하지않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배밀이를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만히 냅두었더니 이제 기어가기 시작합니다. 다리의 근육을 잔뜩 써서 기어가는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

약 5m?정도 기어가면 얼마나 에너지를 사용한건지 머리에 땀이 흥건합니다^^

이 모습 너무 귀엽더라고요.

2. 걷는 연습은 서서히 7개월부터 조금씩??? 보행기 타기 시작

사실 보행기탄지는 2개월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쏘서?라고 해야하죠? 그런것들이 더 잘어울리더라고요.

제자리에서 뛰는 그런 단계였던 것 같고... 보행기는 7개월무렵부터 열심히 타고 다니더라고요.

그래도 인터넷에 찾아보면 10분 이상 타지 않게 되어 있어서 보행기의 시간을 잘 조절하면서 태우긴 했었습니다.

지금은 기는게 더 잼있는지 보행기 타는 것보다는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행기를 타면서 다리 힘이 늘어나서 그런지 쇼파를 잡거나 제 손을 잡고서 한참을 서 있곤 합니다.

그리고 서있는 상태에서 일부 몇발씩 움직이기도 하고요.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고 좋더라고요^^

오늘은 약 240일의 성장, 발달 상태를 적었고요. 이후 더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