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생아 또는 영아들을 위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의 대변 상태 그리고 횟수는 매우 중요한 건강 지표입니다.
약 3개월 전까지는 하루에 1-3회 정도 대변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 모유수유 하는 경우에는 2-3일에 1번씩 봐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대변 중에서도 변비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저희 아가도.... 그동안 묽은 변만 지속적으로 보다가 염소똥 처럼.... 그렇게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게 2-3일 지나다 보니 걱정이 되서 폭풍 검색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런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변 상태가 있습니다.
저희 아가는 거의 변비 중기에서 말기 수준으로 갑자기 변했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변비의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모유수유와 분유수유를 반반씩 하다가...
모유를 완전히 끊기 시작하면서 변비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다양한 원인을 생각했지만.... 모유의 중단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처음에는 병원에도 가볼까 생각했지만....
너무 어리다 보니 병원을 가는 것보다는 약 3-4일동안 해결해보려고 했습니다.
장 마사지 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동그라미 마사지라고 해서 아기 배꼽 중심으로 시계 방향을 그리듯 마사지 해줬습니다.
아주 살살... 약 5분간 해주었죠.
그리고 아기의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하늘 자전거를 타듯이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마사지를 지속적으로 해줬지만.... 변비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변은 보긴 보는데 아주 조금 염소똥 처럼 나오더라고요... 좌절 했습니다.
그러다가 분유병을 닦으면서 비린내가 나고 갑자기 문뜩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성인들도 우유를 과다하게 먹으면 설사를 하기도 하고 어디서 듣다 보니 아시아쪽 인종은 우유랑 약간 안맞는다고 하더라고요.
분유 성분을 찾아 보니 약간의 성분이 비슷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폭풍 검색에 들어갔죠.... 네 맞습니다 맞아요!!!
여러 부모님들도 실행하고 있던 방법이더라고요.
분유를 탈때 정량의 분유 보다 더 많은 분유를 넣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3스푼 넣을 것을 3스푼 반에서 4스푼 가까이 넣었습니다.
그렇게 먹인지 2일 경과!!!
드디어 건강한 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아기는 변비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너무 좋아 다른 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 했습니다^^
육아의 궁금증 그리고 조언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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