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연비가 좋은 차를 만들기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 중의 하나인 걸로 다들 아실겁니다.
오늘은 그런 폭스바겐에서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인 XL1을 3월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XL1은 독일 공장에서 연간 1000대 가량 생산을 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리터로 최대 111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현재 콘셉트카는 2인승 모델로 개발되었지만 추후 변형하여 양산한다는 계획입니다.
배기량은 800cc 2기통 디젤 엔진에 7단 변속기를 조합하였고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베티러팩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랍니다.
한번 완충으로 최대 550km정도는 주행한다고 하니 운전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체도 가벼운 재질이고, 디젤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면서 배기량도 낮기 때문에 연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정도 차는 비싸도 요즘 고유가 시대에는 5년만 타면 차 값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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