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파트 사전점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다녀왔는데요. 관련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보통 아파트 사전점검은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입주하기 약 1-2개월전에 시행을 한다고 합니다.
내집 마련을 위한 부푼 꿈을 안고 사전점검을 가면 많은 부분 실망할 수도 있는데요.
더 나은 집을 위하여 어떻게 체크해야하는지 그리고 준비물은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전점검 시 제대로 체크해야 하자보수 꼼꼼히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에 제대로 체크하기 위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분증 필수! 그리고 계약서도 지참
2. 포스트잇과 펜은 꼭 있어야 하죠.
3. 핸드폰 충전기는 각 포트의 전기가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하기 용이해서 가져가는 겁니다.
4. 줄자는 혹시 가구를 구입할 거면 제대로 치수같은걸 제라고도 가져가고요.
때로는 설계 도면과 동일한 크기로 구현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5. 의자! 의자는 높은 곳을 꼼꼼히 보기 위해서 가져가면 좋습니다.
6. 돗자리! 돗자리는 장시간 앉아 있을 곳이 없기에 가져가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그러기에 좋습니다.
7. 물이나 대야 필수! 물의 흐름 구배 등을 봐야 하고 하수구의 점검 상태도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8. 수평계, 최근에는 핸드폰에 모두 있기에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데요. 그래도 수평을 확인해야 할 부분을 위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9. 손전등 핸드폰의 프레시 기능을 사용해도 되지만 어두운 곳을 볼때 자세히 보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10. 체크리스트 지참!
인터넷등을 통해서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미리 출력해서 가져가면 꼼꼼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6시간 정도 예상하고 갔었는데요.
생각보다 하자가 적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꼼꼼히 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약 3시간만에 모두 다 봤습니다.
하자 부분은 잘 메모해 두고 사진도 필히 찍어나서 끝까지 보수를 요청해야 합니다.
입주전 보수가 완료되는게 가장 좋으니 강력히 푸쉬푸쉬 해서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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