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뉴코란도c 시승기

오늘은 SUV의 수십년 전통이였던 쌍용의 차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바로 코란도!! 입니다.

 

다들 코란도 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오프로드의 차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라인업도 많았고 정말 외관 또한 힘있게 생겼던게 특징이였죠^^ 아래 차들 한번 보시죠!!

 

 

딱봐도 각진 오프로드 차의 특징과 그리고 힘있어 보이는 그릴!!

 

이것이 쌍용의 코란도의 특징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코란도c로 다시 출시된게 아마도 이제 1년6개월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변신한 코란도c는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예전의 코란도 특징을 과감히 버리고.... 보다 여성미 있고 이쁜(?)디자인으로 출시 되었다는 변화된 점입니다.

 

저는 이렇게 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39년의 코란도 라인을 너무 손쉽게 버린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간단히 2014 코란도c에 대해서 제원을 살펴보시죠^^

 

 

 

2000만원대의 SUV라고 생각하면 가장 저렴한 라인업이 아닐까 합니다.

 

디젤의 모델 중 2륜 구동은 가장 저렴한 가격은 2071만원 부터!!

 

그리고 연비 또한 12.8km/L로 SUV치고 나쁘지 않은 연비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시승기

 

 

뉴 코란도C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새롭게 디자인을 갖고 나왔기 때문에 정말 여성미??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남성들도 최근 이쁜 차를 좋아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디자이늘 과감히 버린것 같습니다.

 

 

 

 

한층 부드러워진 디자인과 그리고 내부의 세심한 편의사양이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시동을 켜고 달리자 디젤 차량치고 처음 느낀 점은 실내가 조용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뉴코란도c의 엔진 마운팅 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브프레임 강성을 보강하는 등 전반적으로 소음 진동에 대해서 쌍용이 많이 신경쓴것이 느껴졌습니다.

 

 

가속력은 요즘 다른 자동차와 비교할 때 약간 부족할 수 있지만 가족이 함께 타는 패밀리카로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여기서 빠지면 안되는 것이 바로 가격!! 대비 성능을 비교해야한다는 겁니다.

 

6단 자동변속기는 운전의 재미를 배로 해줍니다.

 

 

기어노브와 스티어링 휠에 있는 스위치 버튼을 누르면 수동모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동변속기 모델에선 에코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연비또한 12.4km/L로 좋은 연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새 수납 공간또한 넉넉해졌습니다. 컵홀더는 큰 컵도 꽂아두기 편하도록 사이즈가 커졌고, 휴대전화 수납공간 등 대형 수납 트레이도 마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단점!!

 

시트가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어.... 자칫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암튼 SUV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은 코란도c도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