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강남 쏘나타'로 대표되는 BMW의 5시리즈를 중심으로 수입차 시장을 줄곧 1위를 하였던 BMW가 판매량 1위를 폭스바겐에 뺏겼다고 합니다.
2013년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달 8월보다 감소한 1만2668대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마도 추석연휴로 인한 자동차업계의 영업일수 감소인것 같습니다.
판매량에서 BMW는 3위로 추락하였습니다.
BMW는 신차 교제로 인한 시차 발생이 원인이라고 발표하고 있네요.
즉, 8월에 기존 5시리즈를 모두 소진하여 9월에는 판매가 어려웠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10월에는 BMW가 판매량이 1위가 될것 같습니다.
BMW의 판매량 1위를 이끄는 모델은 단연 5시리즈입니다.
BMW전체 판매의 5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5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이미 1000대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함께 출시된 GT 또한 500대 정도 되었다고 하니 다시 수입차의 1위는 BMW로 예상이 돕니다.
8월에는 폭스바겐이 2493대를 판매하면서 수입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9월에는 2457대를 판매하면서 1위에 등극했습니다.
수입차 브랜드별
1위!! 폭스바겐 2457대
2위!! 메르세데스 벤츠 2430대
3위!! BMW 1916대
수입차 모델별
1위!! 벤츠 E220 575대
2위!!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489대
3위!! 골프 2.0 TDI 426대
4위!! 골프 1.6 TDI 블루모션 400대
5위!! 파사트 2.0 TDI 362대
폭스바겐은 2012년 12월 이후 첫 1위에 올라선것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은 9월 수입차 판매서 베스트셀링 Top모델 2위부터 5위를 모두 자사모델로 포진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골프가 강세를 이었고 그리고 티구안까지 그 뒤를 받쳐주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BMW와 벤츠 등은 정말 많이 있어 이제는 수입차라는 느낌이 거의 없어지고 있네요^^
그런데 아직 저는 그런 수입차가 없다는거.... 이게 문제네요!
아무튼 수입차 시장이 날이 갈수록 BMW, 폭스바겐, 벤츠 등 정말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러면 소비자에게는 가격 하락과 자동차 성능의 향상이 기대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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