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감기 또는 콧물이 날때 사용하는 피지오머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한때 비염 환자들 사이에서 코세척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비염 코세척이란 생리식염수 50cc를 이용해 주사기를 통해 코속으로 주입하여 입으로 뱉어내거나 투입 반대 코로 나오기도 하는거죠.
비강과 부비동을 깨끗히 세척하면서 공기의 원활한 흐름 및 알레르기 원인 제거 등의 효과가 있섰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은??
그런데 코세척을 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귀로 물이 들어갔다... 이런 일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하기에는 위험하다는 평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코세척이 아닌 소아과에 가니 아이들을 위해서 피지오머 베이비를 추천하더라고요.
가끔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때 코가 굳어서 코딱지들이 코안에 있고...
잘빠지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코안에 Mist를 넣어서 건조한 상황을 축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주 신생아에게는 위에의 제품을 추천하고요.
돌지난 경우에는 맨 위 사진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제품 홍보 아니고 저와 전혀 무관합니다.)
그러면 아래 동영상으로 피지오머 사용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주의 사항은 분사력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하고요.
피지오머로 코안에를 액체 상태로 즉 수분이 많은상태로 만드는게 키포인트입니다.
사용 후 확실히 제거가 되지 않았다면 면봉등을 사용해서 코안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래 동영상은 코세척에 대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지오머의 제품 기능에 대해서도 살짝 포스팅했습니다.
스프레이를 통해서 한방향으로 분사되게 되어 있고요.
아이의 제품 경우에는 분사력이 약해서 아이가 놀라지 않겠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몇번 해줬더니 이제는 코 칙칙 얘기 하면 바로 먼저 하겠다고 오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아이가 시원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코가 답답해 보이고 숨쉬기가 어려워 보이면 한번 쯤 사용하기를 권장하고요.
처음 하는 경우에는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그리고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스프레이 부분을 너무 세게 누르면 분사력이 강할 수 있으니 약하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초 사용시)
오늘은 이렇게 아이도 잘 사용할 수 있는 피지오머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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