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보관, 남은 이유식 재료 이렇게 해보세요.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 오늘은 야채 보관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장이 튼튼하지 못해 배탈이 나기 쉬우니깐요.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한 재료는 그날안에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채소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록 비타민 파괴가 되므로 삶거나 데치는게 좋습니다.

각각 재료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시죠.

과일 보관 방법

1. 바나나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는 상온에서 보관하는게 좋고요.

반으로 잘라 으깼다면 냉동 보관하면 오래 갑니다.

2. 사과, 배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는게 갈색으로 변화되지 않게 막아줍니다.

사과나 배 처럼 단단한 과일은 냉장고에 1-2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3. 딸기

씻어서 꼭지를 도려낸 후 물기를 제거하고요.

금속 트레이에 올려 얼리고 지퍼백에 담아 놓으면 오래 보관 할 수 있습니다.

4. 귤

껍질을 벗겨 알을 하나씩 분리하여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지퍼백 사용)

야채 보관방법

1. 단호박

씨를 제거 후 껍질을 벗기고 3cm 크기로 잘라내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찌고나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2. 브로콜리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밑동의 두꺼운 부분을 잘라냅니다.

송이를 잘게 뜨ㄸ거나 다져서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3. 감자

껍질을 벗기고 찐 다음 곱게 으깬 후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밀봉을 잘하는게 야채는 좋습니다.

그리고 데치거나 삶을 수 있는 것은 그렇게 한 후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호박 주의 사항

썰면 꼭지부터 상하기 때문에 씨를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 넣으면 좋아요!

육류 보관 방법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갈아서 지퍼백에 담아 두는게 좋습니다.

평평하게 만든 다음 칼등으로 눌러 절개선을 만드는것도 중요한 팁이고요.

냉동하면 하나씩 잘라서 사용하기 좋으므로 꼭 냉동 보관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단호박 외에 여러 재료들에 대해서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