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하는게 아기 목욕 아닐까 합니다.
자칫 부모의 실수로 인하여 감기를 걸릴 수도 있고... 사고도 날 수 있으니깐요.
오늘은 목욕 물 온도 맞추기 부터 목욕 시간, 목욕후 관리까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목욕 물 맞추기!
목욕 물의 온도가 중요하다!
일단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적정한 목욕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2-3도 높은 온도입니다.
즉, 38-40도의 온도이죠.
아기용 욕조에는 2/3가량 물을 채우는게 좋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욕조 같은 경우에는 온도 센서? 온도를 표시하는 인디게이터가 있어서 색상 변화로 온도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온도계가 비싸던데요. 저는 아마존 이용해서 온도건을 구입했어요!
꽤나 온도가 잘 맞더라고요 ㅎㅎ 제가 구입한 제품 아래에 공개해드릴게요.
아마존에서 Temperature gun 이라고 치면 쭉 나오는데요.
저는 저렴한 제품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래 제품 약 19달라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ㅎㅎ
아주 좋아요!! 숫자로 온도가 쭉쭉 나와서요.
응용해서 사용하면 분유 물 온도 맞출때 사용해도 좋답니다
목욕시간은 얼마가 적정할까요??
신생아 일수록 체온이 환경에 매우 민감하므로
목욕 시간은 5-10분이 좋습니다. 또한 물온도와 대기 온도가 많이 차이나는 곳은 부적합한 공간입니다.
만약 화잘실이 너무 춥다면 방안에서 씻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수유 및 이유식 직후의 시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목욕 방법은?
목욕 시키는 방법은 아기의 신체 부분중 윗부분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단 욕조를 2개 준비했습니다. (1개는 비눗물을 헹굴때 사용, 1개는 마지막 최종 헹굼)
그러면 일단 아이를 럭비 자세로 안고서 얼굴의 눈, 코, 입 등을 가제수건 등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서 닦습니다.
그리고 나서 머리를 감겨 줍니다.
머리를 감길 때는 약 30일 이전까지는 목욕 용품 사용하지 않고 물만 사용해도 됩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는 체온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머리부터 말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받아 놓은 물에 발부터 천천히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담궈 줍니다.
그래서 누워서 아이의 겨드랑이 목사이 사타구니 등 겹치는 부분을 잘 닦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최종 헹굼할 욕조로 옮겨서 다시 닦아 주고 마른 수건으로 아기를 같이 안아주면 됩니다.
옷을 입힐 때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빠른 시간에 해주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신생아 목욕 온도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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