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실청 담그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꿀로 매실청 담그는 법입니다.
준비물
1. 매실과육
2. 꿀
3. 냉장고 넉넉한 공간 또는 서늘한 공간
4. 매실청 담그는 큰 통 (약 20~30L통)
간단하게 방법을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방법은 농진청에서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1.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뒤 잘라서 씨는 없애고 과육만 모아 둔다.
2. 매실 과육과 꿀을 1:1.5 비율로 담는다.
3. 냉장고나 15도 이하의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4. 보관 중 매실과 꿀이 잘 섞이도록 가끔 저어준다.
5. 2개월 뒤 매실 과육을 건져내면 꿀 매실청이 완성된다.
꿀로 만들 경우의 장점
꿀로 만든 경우는 씨의 독성이 빠져나올 염려가 없으며
씨를 빼고 과육을 여러 토막 내기 때문에 매실을 통째로 담글 때보다 꿀이 잘 배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꿀 매실청은 비만 등의 요인이 되는 자당 함량이 1.5% 이하로 설탕을 담근 매실청의 자당 함량보다 40% 이상 낮습니다.
매실의 효능 및 효과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변비 완화 등에 도움이 되며
특히 소화가 되지 않을때 먹게 되면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 드리고 싶네요^^
*아래는 꿀이 아닌 설탕으로 담그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보통의 설탕을 이용한 방법
이 방법은 예전부터 해오던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설탕이 좋지 않다는 얘기들이 있으면서 꿀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법 한번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매실을 씻고 물을 이용하여 손질한다.
2. 식초를 넣어서 1시간 정도 담가 둔다. (소독의 효과)
3. 다시 물을 이용해서 씻어 준다. (위과정을 1-2회 반복)
4. 헹구어서 매실만 건져 낸다.
5. 항아리 등 통에 설탕 : 매실 무게를 1:1로 담그면 됩니다.
6. 이후 서늘한 그늘에서 3달 이상 담궈 두면 매실청이 완성됩니다.
여러분들이 꿀 또는 설탕 중에서 담그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설탕을 이용해서 자주 담궜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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